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 / 요한복음13:1-17

예수의 십자가와 끝까지 사랑
- 유월절 전 예수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닌, 세상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완성의 자리임을 강조.
- 요한복음 13장의 예수의 죽음에 대한 해석을 통해 예수의 사랑의 의미를 설명.
- 예수의 십자가는 단순한 고난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희생임을 강조

가룟 유다의 배신과 30 은화
- 가룟 유다는 탐심으로 예수를 30 은화에 팔았으며, 이는 종의 값과 같음을 설명.
- 30 은화는 단순한 금전적 거래가 아닌, 인간이 하나님을 대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구속사적 상징.
- 예수를 30 은화에 판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멸시당한 사랑의 값을 상징하며, 동시에 우리를 위한 희생의 값임을 강조.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
-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
- 가룟 유다의 배신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예수를 팔아넘기는 유혹을 반추하도록 촉구.
- 작은 거래부터 시작되는 예수를 팔아넘기는 행위를 경계하고,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야 함을 강조.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
-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종의 역할을 감당하신 행위이며, 단순한 겸손의 본보기가 아님을 설명.
- 발을 씻기는 행위는 구약의 정결 예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세상의 더러움으로부터 정결케 하는 의미를 지님.
- 예수의 발씻김은 우리가 죄로 더러워진 상태임을 인정하고,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정결케 되는 과정을 상징.

성찬의 의미와 참여 자세
- 성찬은 단순한 의식이 아닌,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고 삶을 결단하는 자리임을 강조.
- 성찬에 참여하는 자는 예수의 피로 씻김 받은 자들이며, 두렵고 떨림으로 참여해야 함을 강조.
- 성찬 후에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예수의 본을 따라 겸손과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