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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금요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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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금요일 QT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환난과 핍박이 찾아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통해 우리를 도우시고 다시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다.

<본문 관찰>
[사도행전 5장 12절]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사도행전 5장 12절, 새번역] 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성령 충만을 받은 믿음의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모였다. 사도들은 예수께서 하신 것 처럼 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사도행전 5장 13절]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사도행전 5장 13절, 새번역]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기적이 일어나고 담대히 복음이 선포되는 그 현장에서 그들을 놀랍게 여기며 곁에서 보고있는 백성들이 감히 끼어들지 못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칭송(칭찬)하고 있다.


[사도행전 5장 14절]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사도행전 5장 14절, 새번역]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그 놀라운 현장을 보던 사람들은 그들을 믿게 되었고 결국 믿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많아졌다.


[사도행전 5장 15절]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사도행전 5장 15절, 새번역]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병든 사람이 고쳐지는 그 현장을 바라보며 "혹시, 내 병도 낫지 않을까?", "우리 집에 누워계신 우리 아버지도 저기 저 사도들 앞에 가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병자인 우리에게 덮어지면 낫게 될거라 여기며 길에 누웠다.


[사도행전 5장 16절]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행전 5장 16절, 새번역] 또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그리고 그 나아온 사람들이 모두 고침을 받았다.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생명이 살아나고 있다.


[사도행전 5장 17-18절]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사도행전 5장 17-18절, 새번역]
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대제사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자기들이 맞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도 이 초자연적 현상을 막아야 했다. 지난번엔 베드로와 요한이 갇혔었는데 이번엔 '사도들'로 기록됐다. 이것으로 보아 모든 사도들이 갇혔거나 지난번 보다 더 많은 사도들이 갇히게 됐다. 교회에 큰 위기가 닥친 것이다.(큐티 나눔을 도와주시는 목사님 글 참조)
복음이 전파되는 그 현장에 방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교회 역사에는 부흥이 있던 곳엔 늘 핍박이 따라왔다.


[사도행전 5장 19-20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사도행전 5장 19-20절, 새번역]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천사가 감옥에 갇힌 사도들을 찾아가 감옥 문을 열어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 "멀리 도망가라" 이렇게 명령하지 않고요. 다시 성전에 나가서 담대하게 복음(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합니다. 별일 없었다는 듯이, 어제 잡힌 그 자리로 오늘도 또 나가라는 겁니다.어제 잡힌 그 솔로몬 행각으로 가서, 오늘도 그 솔로몬 행각에서 변함없이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라는 거죠.(목사님 글 그대로 인용)

[사도행전 5장 21-26절]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사도행전 5장 21-26절, 새번역]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사도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도피처로 가지 않았다. 천사의 명령대로 다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쳤다. 옥에 갇힌 사도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대제사장들은 "이게 뭔일인가 대체.." 하면서 당황했다. 그 순간 한 사람이 와서 말했다. "사도들이 또 성전에서 가르치고 있던데요?!" 그래서 경비대원들이 다시 사도를 잡으러 갔다. 그러나 두 번째 잡을 땐 사뭇 태도가 달랐다.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강제로 끌고가진 못했다고 한다. 강제로 끌고가지 못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첫번째 잡을 땐 "이 나쁜놈들! 이리와!"하면서 잡았다면, 두 번째 잡을 땐 "저.. 저기.. 옥에 계셨던 분이죠..? 지.. 지금 다시 가셔야 하는데.. 협조 좀..." 이렇게 협조를 구한 것이다. 분명 옥을 지키고 있었는데 마법처럼 증발해버린 사도들을 직접 경험한 경비대원들이기 때문이다.

<묵상, 적용>
세상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멍청한 짓을 하는거라고 하고 시간, 에너지를 낭비한다고 욕한다. 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예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된다. 경비대원들이 처음엔 폭력과 비난으로 강한 핍박을 만났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하다보니 인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고 두려워지게 됐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지키는 그 현장 가운데서 만나는 어려움, 핍박들을 만날 때 자신이 생각하는 안전한 도피처로 숨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실 뿐만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고 계신다.(마 6:8)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로 하나님의 뜻대로 소신있는 발걸음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는 도우실 것이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비그리스도인들의 태도가 비난에서 조심으로 조심에서 존중으로 그리고 종국에는 우리에게 도움을 구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믿는다. 진짜 평생을 기독교 종교인으로 살아왔지만 참 신앙인이란 것이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란 것을 이번에 처음 느꼈다. 기독교 종교인으로 살아갈 때에도 믿음 하나 의지해서 살아가고 계신 참 신앙인들을 볼 때 '음.. 그래도 저건 너무 극단적이야', '선하게 살아가는건 좋은데.. 너무 맨날 져주는거 아니야? 너무 바보같은데' 뭐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건 그냥 내가 떠올린 하나의 부정적인 이미지였고 진짜 그리스도인은 내어주다가 결국 져버리는 사람이 아니었다. '사실 나도 좀 무섭긴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해보자!'의 태도로 용기를 내며 살아가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여러 고난들을 통해 훈련시키셨고 훈련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한 후엔 '와.. 믿음으로 살아낸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네... 죽겠네.... 근데, 난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할거야' 이런 고백을 하도록 만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죽으신게, 지신게 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닮아있는, 예수님을 따르고자 자진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처럼 질거다. 계속 질거다. 죽기까지 질거다. 근데, 끝엔 우리가 이길거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거고, 이미 이기셨다. 난 이 너무 멋진 그리스도인이란 자격이 맘에든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의 박새로이처럼 멋지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세상에서 끝날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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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장군님의 댓글

  • 장군
  • 작성일
말씀 적용에 은혜가 됩니다.
누가 뭐래도 당당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설거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예수를 전하게 하기위해 제자들을 꺼내주셨듯,
나의 구원자이신 주님은 이 복음을 전파하라고 우릴 인도하십니다.

더워드님의 댓글

  • 더워드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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