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1 토요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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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토요일 QT
<본문 관찰>
[사도행전 5장 27-28절]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사도행전 5장 27-28절, 새번역]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어제 큐티본문 마지막에 두번째 잡힌 사도들이 공회 앞에 세워졌다. 대제사장 : "분명히 가르치지 말라고 했는데 또 가르치네?"
[사도행전 5장 29절]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도행전 5장 29절, 새번역]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탈옥 후 공회가 문제 삼은 그 행동을 또 하다가 잡혀왔기에 꽤나 두려울 법한 상황일텐데 "난 사람말에 두렵지 않다. 하나님 말에 순종한 거다." 라고 담대하게 대답했다.
[사도행전 5장 30-32절]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사도행전 5장 30-32절, 새번역]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베드로가 보고 겪은거 그대로 진실만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복음을 말하고 있다. 배드로는 "아니 왜 그러세요? 저는 지금 제가 본대로 말하는거에요. 여러분이 예수를 죽였죠? 근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리셨어요.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깐요? 그리고 하늘로 걍 올라가셨다니깐요? 하나님이 직접 오른쪽에 앉히셨고요. 우리 구주가 되셨기 때문에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아야 돼요! 제가 직접 봤기 때문에 제가 증인이에요.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님 때문에 지금 저기 밖에 일어나고 있는 방언, 부흥, 치유 들도 그 증거에요!" 이렇게 절규하고 있다. 베드로는 내가 맞는 말을 하고 있고 공회원들이 지금 사욕에 차서 딴소리를 하고 회개하지 못하고 우매함으로 인해서 사도들을 억압 하고 있는건데, 도리어 쟤들이 나를 자꾸 잡아오고 가두니깐 답답했을 것이다. 억울하고, 답답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마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 지금 이럴 시간이 없는데..'
[사도행전 5장 33절]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사도행전 5장 33절, 새번역]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혼자서 진짜 진리의 정답을 외치는 베드로의 말을 듣고 공회 사람들은 격분했다. 사도들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와.. 베드로 저거 진짜 안되겠네 ㅡㅡ 그마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어째 나간건지 모르겠지만 탈옥해 도주했고, 하지 말라던 전도를 또 하고 있던걸 힘들게 잡아왔더니 끝까지 지 고집을 부리네? 심지어 이제 아예 우리한테까지 가르칠라고 하네? 와 쟤는 도저히 안되겠다. 너 죽자 오늘" 이렇게 할 수 있는 분노의 끝까지 간거다. 이 얼마나 우매한 사람들인가? 자신들이 누리고 살던 혜택을 못놓아서 먹고 사는 문제, 자식에게 권력과 부와 편안한 생활을 대물림 해주고 싶은 그 탐욕으로 말미암아 잘못 생각을 하는 대제사장들을 보면 이 시대에 예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도행전 5장 34-35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사도행전 5장 34-35절, 새번역]
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십시오.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멋짐이 풀풀 날린다. 벌써 등장 소개부터가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이 가말리엘이 뭔갈 결심했는지 갑자기 공회 중에 벌떡 일어나 "저, 대제사장님? 재판중에 죄송하지만 잠시 사도들을 밖으로 보내시고 말씀 좀 나누시죠. 제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나간 후 가말리엘이 하는 말이 이 사람들(사도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할 것을 제안한다.
[사도행전 5장 36-39절]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장 36-39절, 새번역]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37.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들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지고 말았소.
38. 그래서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바는 이것이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이 사람들의 이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39.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면 여러분은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소. 도리어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소." 그들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겼다.
-사도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가말리엘이 말한다. "그 왜 저번에도 도다라는 사람이랑 유다라는 사람이 이거랑 비슷하게 사람들을 꼬셔서 어떻게 해볼라 했는데 결국 망해가지고 사람들 다 흩어지더라 아입니까. 그냥 두고 보시죠. 임마들이 만약에 가짜면 걔들처럼 어차피 망할거고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거면 계속 부흥하고 진짜인게 드러나겠죠. 근데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 사도들이 맞으면 어짤라고 자꾸 이랍니까?" 가말리엘이 이렇게 말하니깐 공회원들이 "어.. 맞네 가짜라면 저절로 없어지겠지.. 능력이 없으니깐.. 근데 쟤 말대로 진짜면...... 큰일인데? 하나님이 우리한테 진노하실... 거 같은데.....? ㄷㄷ"
[사도행전 5장 40절]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행전 5장 40절, 새번역]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서 놓아 주었다.
사도들을 다시 들어오게 부르고 채찍질 좀 하면서 "너 이 자식 베드로! 내 분명히 말하는데, 밖에 나가서 예수에 예자도 꺼내지마라. 마지막 기회다. 알았나!" 이렇게 경고하고 풀어줬다.
[사도행전 5장 41-42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41-42절, 새번역]
41.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왔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풀려나자마자 사도들은 저거들끼리 '기뻐했다' 아니 얘들 지금 좀 어떻게 된거 아닌가? 방금 채찍맞고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를 듣고 나왔는데 웃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그런데 그 기뻐하는 이유가 대단히 멋지다. '예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 그게 기뻤단다. 와우... 진짜 큐티책을 읽다가 '와..'라는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올 정도로 멋있었다. 나는 예수 이름을 잘 외치지도 못했고 어쩌다가 동료들이 "아, 치훈이 니 교회 다니나?"라고 알게되면 "아.. 네ㅎㅎ" 이런 수준인데 베드로는 '예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 그거 때문에 채찍맞고 와서는 웃고있다고? 수준이 다르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살아내고 있다. 우린 고민해 봐야한다. 이제는 선택을 해야한다. 뭘 따라 해야될까, 어떤게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뭘 보고 배워야 할까?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기독교인들의 말과 행동과 선택하는 모습들을 보고 내 신앙의 기준점으로 살아가야 할까? 성경에서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담대해야 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우린 정답을 이미 알고있다. 우리가 기준 삼아야 할 것은 성경이다. 이게 과한걸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하나님이 그래야 한다면 그래야 하는거다. 신앙의 몰입도라고 하면 될지 모르겠다. 명절에 모였을 때 친척분 중에 교회 다니시는 분인데 "교회라도 너무 과한건 난 좀 싫더라"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은적이 있다. 이단도 많고, 또 이단들의 특징이 과한 몰입이기 때문에 분별이 안되니 그런 표현을 하셨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바른 신앙이 과해지만 이단이 되는건가? 아니다. 첨부터 방향이 틀려먹어서 약하든 강하든 이단은 다 틀린거고 옳은 신앙은 약하든 강하든 다 맞는거다. 옳은 신앙이 강해지고 과해지면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오히려 화평케 한다. 그게 성화되어가는 과정이고 신앙이 성숙되는 일이다. 물론 성숙해 가는 과정중에 미숙해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도록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놓인 문제들을 통해 '내가 잘못이었구나'를 깨닫게 하셔서 결국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수평적으로도 이웃들에거 줄 수 있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된다.
<묵상, 적용>
옳은 방향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중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매일 성경을 읽고 깨닫는 것들로 인해 기쁨으로 가득 차는 나의 내면을 내가 알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예수님으로 충만한게 뭔지 말씀을 읽을 때 분명히 느껴지기 때문에 확신 할 수 있다. 아직은 서툴기도 하지만 이웃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화평케 되어지는 나 자신을 직접 겪다보니 가야 할 바른 길이라고 확신 할 수 있다.
[마태복음 7장 16-20절]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내가 바른 신앙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내가 맺어가는 열매로 알 수 있다. 내 모습이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좋은 모습이다. 바뀌어 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 열매가 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이제야 내 몸에 담기 시작했다는 것이 후회스러울 정도다. 참으로 모든 것이 감사하다.
<본문 관찰>
[사도행전 5장 27-28절]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사도행전 5장 27-28절, 새번역]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어제 큐티본문 마지막에 두번째 잡힌 사도들이 공회 앞에 세워졌다. 대제사장 : "분명히 가르치지 말라고 했는데 또 가르치네?"
[사도행전 5장 29절]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도행전 5장 29절, 새번역]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탈옥 후 공회가 문제 삼은 그 행동을 또 하다가 잡혀왔기에 꽤나 두려울 법한 상황일텐데 "난 사람말에 두렵지 않다. 하나님 말에 순종한 거다." 라고 담대하게 대답했다.
[사도행전 5장 30-32절]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사도행전 5장 30-32절, 새번역]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베드로가 보고 겪은거 그대로 진실만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복음을 말하고 있다. 배드로는 "아니 왜 그러세요? 저는 지금 제가 본대로 말하는거에요. 여러분이 예수를 죽였죠? 근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리셨어요.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깐요? 그리고 하늘로 걍 올라가셨다니깐요? 하나님이 직접 오른쪽에 앉히셨고요. 우리 구주가 되셨기 때문에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아야 돼요! 제가 직접 봤기 때문에 제가 증인이에요.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님 때문에 지금 저기 밖에 일어나고 있는 방언, 부흥, 치유 들도 그 증거에요!" 이렇게 절규하고 있다. 베드로는 내가 맞는 말을 하고 있고 공회원들이 지금 사욕에 차서 딴소리를 하고 회개하지 못하고 우매함으로 인해서 사도들을 억압 하고 있는건데, 도리어 쟤들이 나를 자꾸 잡아오고 가두니깐 답답했을 것이다. 억울하고, 답답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마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 지금 이럴 시간이 없는데..'
[사도행전 5장 33절]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사도행전 5장 33절, 새번역]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혼자서 진짜 진리의 정답을 외치는 베드로의 말을 듣고 공회 사람들은 격분했다. 사도들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와.. 베드로 저거 진짜 안되겠네 ㅡㅡ 그마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어째 나간건지 모르겠지만 탈옥해 도주했고, 하지 말라던 전도를 또 하고 있던걸 힘들게 잡아왔더니 끝까지 지 고집을 부리네? 심지어 이제 아예 우리한테까지 가르칠라고 하네? 와 쟤는 도저히 안되겠다. 너 죽자 오늘" 이렇게 할 수 있는 분노의 끝까지 간거다. 이 얼마나 우매한 사람들인가? 자신들이 누리고 살던 혜택을 못놓아서 먹고 사는 문제, 자식에게 권력과 부와 편안한 생활을 대물림 해주고 싶은 그 탐욕으로 말미암아 잘못 생각을 하는 대제사장들을 보면 이 시대에 예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도행전 5장 34-35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사도행전 5장 34-35절, 새번역]
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십시오.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멋짐이 풀풀 날린다. 벌써 등장 소개부터가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이 가말리엘이 뭔갈 결심했는지 갑자기 공회 중에 벌떡 일어나 "저, 대제사장님? 재판중에 죄송하지만 잠시 사도들을 밖으로 보내시고 말씀 좀 나누시죠. 제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나간 후 가말리엘이 하는 말이 이 사람들(사도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할 것을 제안한다.
[사도행전 5장 36-39절]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장 36-39절, 새번역]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37.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들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지고 말았소.
38. 그래서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바는 이것이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이 사람들의 이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39.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면 여러분은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소. 도리어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소." 그들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겼다.
-사도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가말리엘이 말한다. "그 왜 저번에도 도다라는 사람이랑 유다라는 사람이 이거랑 비슷하게 사람들을 꼬셔서 어떻게 해볼라 했는데 결국 망해가지고 사람들 다 흩어지더라 아입니까. 그냥 두고 보시죠. 임마들이 만약에 가짜면 걔들처럼 어차피 망할거고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거면 계속 부흥하고 진짜인게 드러나겠죠. 근데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 사도들이 맞으면 어짤라고 자꾸 이랍니까?" 가말리엘이 이렇게 말하니깐 공회원들이 "어.. 맞네 가짜라면 저절로 없어지겠지.. 능력이 없으니깐.. 근데 쟤 말대로 진짜면...... 큰일인데? 하나님이 우리한테 진노하실... 거 같은데.....? ㄷㄷ"
[사도행전 5장 40절]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행전 5장 40절, 새번역]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서 놓아 주었다.
사도들을 다시 들어오게 부르고 채찍질 좀 하면서 "너 이 자식 베드로! 내 분명히 말하는데, 밖에 나가서 예수에 예자도 꺼내지마라. 마지막 기회다. 알았나!" 이렇게 경고하고 풀어줬다.
[사도행전 5장 41-42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41-42절, 새번역]
41.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왔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풀려나자마자 사도들은 저거들끼리 '기뻐했다' 아니 얘들 지금 좀 어떻게 된거 아닌가? 방금 채찍맞고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를 듣고 나왔는데 웃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그런데 그 기뻐하는 이유가 대단히 멋지다. '예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 그게 기뻤단다. 와우... 진짜 큐티책을 읽다가 '와..'라는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올 정도로 멋있었다. 나는 예수 이름을 잘 외치지도 못했고 어쩌다가 동료들이 "아, 치훈이 니 교회 다니나?"라고 알게되면 "아.. 네ㅎㅎ" 이런 수준인데 베드로는 '예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 그거 때문에 채찍맞고 와서는 웃고있다고? 수준이 다르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살아내고 있다. 우린 고민해 봐야한다. 이제는 선택을 해야한다. 뭘 따라 해야될까, 어떤게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뭘 보고 배워야 할까?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기독교인들의 말과 행동과 선택하는 모습들을 보고 내 신앙의 기준점으로 살아가야 할까? 성경에서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담대해야 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우린 정답을 이미 알고있다. 우리가 기준 삼아야 할 것은 성경이다. 이게 과한걸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하나님이 그래야 한다면 그래야 하는거다. 신앙의 몰입도라고 하면 될지 모르겠다. 명절에 모였을 때 친척분 중에 교회 다니시는 분인데 "교회라도 너무 과한건 난 좀 싫더라"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은적이 있다. 이단도 많고, 또 이단들의 특징이 과한 몰입이기 때문에 분별이 안되니 그런 표현을 하셨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바른 신앙이 과해지만 이단이 되는건가? 아니다. 첨부터 방향이 틀려먹어서 약하든 강하든 이단은 다 틀린거고 옳은 신앙은 약하든 강하든 다 맞는거다. 옳은 신앙이 강해지고 과해지면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오히려 화평케 한다. 그게 성화되어가는 과정이고 신앙이 성숙되는 일이다. 물론 성숙해 가는 과정중에 미숙해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도록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놓인 문제들을 통해 '내가 잘못이었구나'를 깨닫게 하셔서 결국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수평적으로도 이웃들에거 줄 수 있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된다.
<묵상, 적용>
옳은 방향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중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매일 성경을 읽고 깨닫는 것들로 인해 기쁨으로 가득 차는 나의 내면을 내가 알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예수님으로 충만한게 뭔지 말씀을 읽을 때 분명히 느껴지기 때문에 확신 할 수 있다. 아직은 서툴기도 하지만 이웃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화평케 되어지는 나 자신을 직접 겪다보니 가야 할 바른 길이라고 확신 할 수 있다.
[마태복음 7장 16-20절]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내가 바른 신앙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내가 맺어가는 열매로 알 수 있다. 내 모습이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만큼 좋은 모습이다. 바뀌어 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 열매가 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이제야 내 몸에 담기 시작했다는 것이 후회스러울 정도다. 참으로 모든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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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제자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라 했는데...
지금 우리는 예수를 뭐라하며 믿고 있는가? 생각해보게됩니다.
오늘 주말 잘보내시고 내일 주일에 예수님 뵈러 교회옵시다~^^
지금 우리는 예수를 뭐라하며 믿고 있는가? 생각해보게됩니다.
오늘 주말 잘보내시고 내일 주일에 예수님 뵈러 교회옵시다~^^
더워드님의 댓글
- 더워드
- 작성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