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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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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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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5:6-8, 쉬운성경]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시의 적절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렘31:31-3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 만들기는 쉽지요. 사랑스러운 사람 사랑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은 마냥 쉽지 않고 나는 모진 사람들만 상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는 사랑하는 삶과 용서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이웃이 아닙니다. 은혜를 모르니 용서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외면하지 말라 하십니다. 다시 기회를 주라 하십니다. 

그 뜻은 봉사정신의 고취가 아니라 내가 너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내가 너를 이렇게 용서하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어찌 됐든 비를 가리는 우산보다 오늘 나의 죄를 덮는 예수그리스도가 절실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비는 얼마든지 맞아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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