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傲慢放恣(오만방자)에서 돌이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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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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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24-28, 쉬운성경]


거짓말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 몸에 속한 자들이니, 서로를 진실하게 대하십시오.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기 전에는 화를 풀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할 수 있도록 놔 두는 것이 됩니다.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십시오.




본문은 악에서 멀어질 것만 기대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것을 향해 나아가기를 권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갈취하고 빼앗는 삶을 살았습니까? 그렇다면 빼앗지 않는 것을 넘어 내어주는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책임을 물리고 대가를 달아주는 삶을 살았습니까? “반성합니다. 이제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가 아니라 내가 대신하여 짐을 짊어지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헌신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헌신 그 자체로 인함이 아니라, 책임이 없고 상관도 없고 대가도 없는데 헌신해야 하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인물에게는 헌신과 의전이 쉽습니다.

   남의 짐을 대신 지고, 상관도 없으나 대가를 대신 지불하는 이 모든 이야기는 사실 예수로부터 온 내용입니다. 말씀과 더불어 예수께서 오늘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입니다.




[창4:5-9, 쉬운성경]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왜 화를 내느냐? 왜 안색이 변하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죄는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쳐죽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 가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제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유인과 유린의 메시지는 “너를 죽여버리고 싶어!”가 아니라 “우리 손잡고 들로 나가자”입니다. 포장된 검은 속내는 나의 마음까지 속이려 합니다. 우리의 악한 본성을 까뒤집고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죽이는 삶에서 우리가 돌이키기 원합니다. 분주한 사역의 기간 동안 우리 입술의 고백이 “내가 지키는 사람입니까?”에서 “제가 나설 기회를 주십시오”의 고백으로 변화되는 기적이 이곳의 예배자들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죄의 주장에 대항하십시오. 트렌디한 ootd 즈음으로 전신갑주를 살피지 않기를 원합니다. 영적인 산만함을 분주함으로 포장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지키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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